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수의사 등 농축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동물에 대한 질병관련 비용을 의료보험 수준에 준하는 제도를 적용하는 국가 질병관리가 조속히 실현돼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또한 한국은 광견병 상존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데, 서둘러 광견병 청정국지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도 이어져 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축산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