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낙농육우협회,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개최

“낙농 민심의 방향타 잡는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원유감산 기조 속에 올 연말한뉴질랜드 FTA 국회 비준이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낙농육우 농가의 열띤 정책 토론장이 마련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전국 낙농육우 농가 여론수렴 및 교육을 위해 오는 1124일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매년 연말 협회 주최, 도지회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낙농관련 정책강연(외부 전문가), 협회자조금 사업실적 보고, 현안토론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협회는 낙농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낙농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 근본은 현장에서 나오며, 금번 토론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농가 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역동적인 협회 활동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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