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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농협, 전국 ‘최우수농협’ 中心에 열정 넘친 조합장이 있다!

박정현 조합장 “우리 영산포농협은, 또 한번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 것”

차한잔/만나고 싶었습니다박정현 영산포농협 조합장

 

전국 최우수농협中心에 열정 넘친 조합장이 있다!

박정현 조합장 우리 영산포농협은, 또 한번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 것

"조합원이 主人인 행복한 농협 만들어 나갈 것

 

전국적으로 농협은 1,362개에 달한다. 이들 중에서 영산포농협이 최우수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무투표 당선이 될 만도하다. 박정현 조합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 봤다.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우리농협은 우리농협은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응하여 이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많은 사업 성과를 달성하였어요. 특히, 새로운 사업으로 영농대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효과적인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방제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고령화된 조합원과 부녀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봅니다.” 박 조합장은 하나씩 설명을 해 나갔다.

 

우리 영산포조합의 이러한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수도작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장려금과 자재이용 고배당으로 1억원, 과수농가 자재지원에 1억원을, 하나로마트 이용고배당 1억원 등 각종 농업인들의 지도사업비로 104천만원을 집행하여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1815백만원의 유래없는 실적을 올리는 건전 결산을 이루었어요. ~

박 조합장은 말을 이어갔다.

올해에는 조합원을 주인으로, 우리농협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이 잘살고, 행복한 농협이 되도록 우리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무제한의 속도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농협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해요.”

박정현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인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올해 역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우선, 우리농협의 특색사업인 농기계은행 영농 대행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어요. 우리농촌에 고령화, 여성화 되가는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이 직접 농사를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논갈이부터 이앙작업, 육묘생산, 병충해방제, 수확까지 영농과정을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내 농촌복지를 끌어 올리기 위해 농협장제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수행하고 조합원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우리농협을 중심으로 세지봉황공산동강마한농협 등이 서로 의기투합해 이지역 연합장례식장으로 운영해 나갈 준비가 한창입니다. 또 다른 역사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기대해 보세요!”

박 조합장의 다부진 열정이 10여년이 넘는 나주시의회 의장 활동 경험이 뚝심으로 자연스럽게 묻어 나왔다.

우리농협의 핵심역량을 수행하는 경제사업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영농에 필요한 모든 농자재를 신속하게 현장에 공급하여드리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편리한 영농과 실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와 현장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생활장터로서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해병대 전우회장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는 박정현 조합장은 또 다른 다짐도 했다.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와 금융서비스로 조합원과 고객이 함깨 사랑하고 신뢰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양해진 고객의 편리를 도모하고, 직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하여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건지하고 사이버교육를 통한 자기계발과 마케팅능력을 배양하여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상호금융의 수익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대담= 나남길 편집국장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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