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정원 작품의 진수 보여줄 ‘2015 코리아가든쇼’ 개막

정원 디자이너 경연 대상에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선정

   4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호수공원에서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란 주제로 ‘2015 코리아가든쇼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번 행사의 정원 작가 경연에서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꾸는 다락방은 햇살이 새어 들어오는 창문,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도록 표현했다.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이자 쉼의 공간이 돼 주었던 다락방의 정감 어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 작품이라는 평이다.


대상을 차지한 강 작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밖에 최고작가상에는 소 잃은 외양간작품을 출품한 김지환 작가, 최우수상에는 정원에 몸을 담그다작품을 출품한 김영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삭막한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작가 특유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탄생한 15개의 다양한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정원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