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17일 축평원에서 창립 제26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축평원 5대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관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주요 5대(개체등급판정, 품질공정평가, 축산물이력제, 유통정보제공,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관 비전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축평원은 지난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발표하고, 뒤이어 미션 수행과 비전 달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미래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허 영 원장은 “기관의 5대 사업의 조화로운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혼이 담겨져야 하고,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는 혁신의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를 향한 전사적 참여를 강조했다. 최웅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