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림축산검역본부, 베트남 가축질병진단센터 실무자 초청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420일부터 52까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역량강화 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5개 동물질병(브루셀라, 광견병, 뉴캣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및 일본뇌염)에 대한 OIE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진단기술을 베트남 담당자에 집중 교육하여 귀국 후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에게 주요 동물질병 진단기술을 연수하는 외에도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국내 동물질병 진단시약업체 방문을 통해 귀국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 이론실습 병행연수를 받은 베트남 질병전문가들은 베트남 2020 축산업 개발전략사업의 전문인력이 되어 한국의 기술력으로 2016년 하노이에 완공될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NCVD)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중추가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베트남 동물질병 방역능력 제고, 양국의 동물질병현황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로 보다 효과적인 국제협력사업의 선례가 됨은 물론 국가 위상 제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웅철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