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범농협 홍보조직 '현충원' 헌화봉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기리며 감사의 마음 되새겨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30여 명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둔 28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서국동 홍보실장은 “헌화를 비롯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