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과일축제'...내달 15일부터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 열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11월 15일부터 3일간 '과일산업대전' 펼쳐진다"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린다. 제1전시장은 제2전시장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바로 앞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큰 관심이 기대된다.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이다. 올해로 9번 째 이어지는 이 축제는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펼쳐지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축제로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과일을 주인공으로 하여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가족놀이터가 바로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다. ‘果족놀이터’를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가 호감을 느낄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3040 엄마아빠가 아이들 손을 잡고 과일축제에 놀러오도록 재미있게 연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E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뿡뿡이와 번개맨 공연이 있다. 사전모객을 통해 관람객을 초대하며 뿡뿡이, 뿡순이, 번개맨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참여부스와 과수농업인 그리고 방문 고객 모두가 즐겁게 함께하도록 행사운영에 관한 부분도 세심하게 보완하여 더욱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런웨이 형태의 초대형 무대를 조성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개막식이 열리는데 어린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규모 과일놀이터인 과일랜드도 조성된다. 놀이시설과 체험공간, 쉼터, 푸드트럭, 유튜브 촬영공간 등이 과일랜드에 배치되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올해에도 대표과일관을 통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과일을 소중하게 가꾼 과수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다. 우수한 국산 과일을 재배한 농업인들의 과일이 이곳에 전시된다. 무대프로그램으로 노래자랑, 공연, 쿠킹쇼 등이 열리는데 첫날 개막식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김병찬 아나운서와 김승주 아나운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린다.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에도 역시 꼬마사과농부를 모집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100가족을 선정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게 체험행사의 목표다. 행사장에서는 국산 과일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과일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날 폐막 이벤트가 진행되어 푸짐한 상품을 참여부스와 관람객에게 제공한다고 하니 흥겹고 신나게 마침표를 찍을 것 같다.

맛있고 영양 많은 우리 과일을 중심으로 흥겨운 잔치가 펼쳐지는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11월 15일(금)부터 3일간 펼쳐진다.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함께 알아보고 맛있는 체험을 즐기는 행복한 과일세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