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 평년과 비슷, 무는 낮을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12월 엽채류 전망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12월 엽채류 전망발표

▷배추= 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5,370원)보다 낮으나, 평년(4,530원)과는 비슷한 4,500원/10kg(상품) 내외 전망. 내년 시설봄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 6% 감소, 노지는 5% 감소 전망.

 

▷무= 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9,140원)과 평년(8,430원)보다 낮은 6,000원/20kg 내외 전망. 내년 시설봄무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 3% 감소, 노지는 4% 증가 전망.

 

▷당근= 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18,250원)과 평년(18,030원)보다 높은 35,000원/20kg(상품) 내외 전망. 내년 시설봄당근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 5% 증가, 노지는 4% 증가 전망.

 

▷양배추= 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6,850원)과 평년(4,950원)보다 낮은 4,000원/8kg(상품) 내외 전망. 내년 시설봄양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 7% 감소, 노지는 6% 감소 전망 .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마사회, 경마 '축발기금' 620억 원 출연!
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