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알닭 페스티벌’ 북적북적

계란자조금, 쫄깃한 알닭 선보이는 등 페스티벌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최근 평택 KT&G 인근 산란성계육 요리식당 골목에서 업계최초로 ‘알닭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란성계(이하 알닭)의 영양학적 효능 및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농가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천여 명이 방문했다.

시민들은 알닭 페스티벌의 세 가지 매력 포인트인 ▲맛보고 ▲즐기고 ▲사먹고를 통해 직접 알닭 요리를 맛보고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맛보고’코너에서는 평택 알닭 골목의 대표 식당들의 요리 무료 시식을 진행했다.‘즐기고’ 코너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 및 기념품과 구운란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상품권을 들고 알닭 식당에 가면 시민들은 ‘사먹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직장인 김철호(42) 씨는 “평소 체력보충을 위해 한달에 2-3회 정도는 꼭 알닭을 챙겨먹는데, 페스티벌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알닭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알닭을 먹었다는 대학생 박민지(23) 씨는 “보통 닭요리와는 다른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음식”고 말했다.

남기훈 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알닭 페스티벌 2018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제주도에서도 알닭 한류화를 위해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알닭이 전 국민의 대표 외식 메뉴로 자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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