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국내산 대표브랜드 축산물 20% 할인판매

김태환 농협 축산대표 "추석명절 농협 직거래장터 이용하세요!"

2018년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9월이 시작되면서 농·축협이 참여하는 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등 명절연휴에 대한 들뜬 분위기가 어느 해보다 일찍부터 시작되고 있다.

농·축협이 참여하는 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산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고자 지역별 대표 브랜드 축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욱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도록 특수 제작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88대를 이용하여 품질과 위생·안전이 보증된 국내산 축산물을 취급하니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강남구청(18), 서울시청광장(9.15∼9.18), 정부서울청사(9.12∼9.14), 과천경마공원(매주 수·목) 등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한 장소에서 전국 대표 농·축산물을 비교하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고향의 맛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의 장점과 함께 장터 특유의 정과 추억거리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교육적으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볼 수 있다.

 

‘17년 기준으로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은 전국 각지 행사장과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서 총 4,800회 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였으며 139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중간 유통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에 축산물을 구매하였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물가안정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전 국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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