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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어떻게 활성화 시켜볼까(?) '고심'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 열어 관심도 높여 놔


한국MICE협회 “농촌 관광 활성화 위해 여행업계와 농촌관계자 비즈니스 장 열어”

중국과 베트남 등 11개국 해외바이어 110명 참여로 농촌관광상품 개발 모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공동주관하는 '2018 한국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Korea Rural Tourism Resources 2018)'이 9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선호 농어촌자원개발원장,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농촌 및 여행업계, MICE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농식품부 오병석 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촌은 주민들의 삶과 문화이고,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며 “앞으로 농촌관광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득원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기조강연 발표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의 Randy Durband 대표와 Borneo Eco Tours의 Albert Teo 대표가 맡았다.

 

Mr. Randy Durband는 ‘방문객과 농촌커뮤니티 ‘윈-윈’이 되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Mr. Borneo Eco Tours의 Albert Teo 대표는’관광 상품으로서 크리에이티브 관광 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신효중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태국 생태관광&체험여행 협회 Kitichai Siraprapanurat 이사,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업 협회 Uzaidi Udanis 회장이 각 패널로 참여하여 ‘국내·외 농촌관광자원 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개회식과 강연 이후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1:1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의 2배가 넘는 해외 바이어(11개국 110명)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포럼 둘째 날인 11일에는 2차 1:1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전국의 농촌관광지를 방문하고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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