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우바이오 ‘블랙위너’ 수박품종 선보여

최유현 대표, 기존 흑피계 수박과 차별화되는 블랙위너 수박 개발돼 하반기부터 본격 공급
농우 최유현 대표 “잘 열리고! 당도 높고! 열과 적다!” 추천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7월 17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암농협에서 블랙위너 수박 품평회를 갖고 금년 12월부터 기존 흑피계 수박 품종과 차별화되는 블랙위너 수박을 전국의 주요 수박 단지권을 중심으로 본격 공급한다.

기존에 공급되어온 흑피계 수박은 과모양이 길고 초세가 강해 수정이 잘되지 않아 수박 재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 수박은 2~3월경에 파종하여 3~4월경 정식 후 6월~7월에 수확이 가능한 흑피계 수박 품종으로 기존 품종에 비해 당도가 평균 1도 이상 높고 과모양이 안정되어 있으며, 특히 초세가 안정되어 수정이 잘 되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신암면 수박 재배 농가들은 그 동안 판매되고 있는 흑피계 수박 품종이 많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기존 흑피계 수박 품종을 재배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에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 수박을 보는 순간 그 동안에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유현 대표는 “농우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교배육종 연구진과 생명공학 연구소를 보유한 첨단 종자기업으로 현재 850여종의 각종 채소종자를 개발하여 국내와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며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에 걸 맞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위너 수박 역시 가능하면 농업인이 손쉽게 농사지어 고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인 국민은 맛있는 수박을 먹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심혈을 기우려 개발한 품종이다”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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