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고려비엔피 '한큐애' 자돈단계 올인원 첨가제...노동력 절감·생산성 개선 기대

양돈장에서 사료 차가 오면 다양한 종류의 사료첨가제를 섞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각 사료첨가제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현장에서 더 편리하게 사료 첨가할 수 있는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 ‘한큐애’를 고려비엔피에서 개발·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큐애’는 모돈 단계, 자돈 단계, 위탁 단계 등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해 ‘한큐애-모돈용’이 공급되어 현재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 공급하는 ‘한큐애-자돈용’은 자돈 단계에서 가장 큰 문제인 설사, 호흡기 및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모두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바이오균,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3중 바이오 강화성분은 최상의 장 건강을 유지하여 때깔 좋고 뱃구레가 넓은 자돈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성분이다.

 

한편, 생산비가 상승하고 노동력이 부족한 양돈장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 고려비엔피의 가치여서, 구간별 올인원 첨가제 ‘한큐애’ 시리즈가 농가의 비용절감,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고려비엔피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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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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