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산불 피해 농가에 농협사료 긴급 지원

농협사료, 영동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3천여 만원 지원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지난 4일 발생한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였다.

유례없는 장기간 산불로 축사와 주택소실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폐사로 재산상 많은 손실이 발생한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하여 농협사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선 피해농가(122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총 2,120포(20백만원 상당), 생필품을 긴급지원하였다.
아울러 향후 임직원 산불피해성금 및 피해농가별 재산손실액을 산정하여 추가 지원하고, 전기점검과 수의진료, 방역 등 드림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는 “농협사료는 항상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차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방역과 전기 점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사료 공급으로 양축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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