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NH농협무역, ‘남원 양파’ 대만 시장 개척!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3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남원양파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이사,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외수출을 통한 지역 양파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실익증진 방안 등도 생산농가와 함께 논의하였다.

 

NH농협무역은 매년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등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양파를 대만·홍콩 등 중화권 지역으로 연간 300톤 이상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베트남 등 신규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500톤 이상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국내 가격지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해상물류와 해외판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로 양파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청, ‘현장이 바라는 농촌공간계획’ 전문가 의견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8월 26일 본청에서 ‘현장에서 바라본 농촌공간계획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2회를 맞은 농촌다움 공개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정, 농촌 소멸 등 농촌 현안과 관련된 쟁점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올해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2024년 3월)에 따라 139개 시군이 농촌공간기본계획을 법정계획으로 본격 수립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실제 공간계획을 수립하는 지자체 담당자,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 산업체, 정책 담당자, 학계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건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주제 발표는 ∆농촌공간계획제도 설명 ∆농촌공간 광역‧기초지원기관 역할 및 활성화 방안 ∆KRC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TF 운영 현황 및 농어촌 체류형 쉼터 사례 발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촌특화지구 지정 및 운영 방향 ∆순창군 농촌공간 기본계획과 특화 지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전북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국토연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NH농우바이오, 9월 씨앗 파종 앞두고 ‘신세계꿀’ 신품종 추천
NH농우바이오가 9월 씨앗 파종을 앞두고 ‘신세계꿀’ 신품종 등 우수 품종들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NH농우바이오의 9월 추천 품종은 신세계꿀 참외, 시너지꿀 참외, 산타꿀 수박 품종 등이다. 농우에서 내세우고 있는 품종별 특징이다. <편집자> ◈ ‘신세계꿀’ 신품종 참외 NH농우바이오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품종 참외 신세계꿀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형이 안정된 고품질 참외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이 우수한 품종이며, 과형이 중과종이고 단타원형으로 안정되어 있어 균일한 수확이 가능하다. 과피색은 진한 황색을 띠며 과골이 선명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뛰어나다. 과육은 흰색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도 강해 향후 농가소득 증진에 기대가 되는 품종이다. ◈ ‘시너지꿀꿀’ 신품종 참외 NH농우바이오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품종 참외 시너지꿀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색이 진한 고품질 참외이다. 과크기는 중과종이며 과형이 H형으로 안정되어 있어 균일한 수확이 가능하며 과피색이 진한 황색으로 과골이 선명하며 상품성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