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 

11월 30일부터 ’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 시제품제작, 제품 신뢰성평가, 인증 및 표준화 등 기술사업화 중점지원

  - 공공 기술성과 및 민간 자체개발 우수성과의 단기투자를 통한 지원 

  - 공공R&D사업화...농진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기술 사업화지원

  - 민간R&D사업화...자체개발 농식품 우수기술에 대한 사업화지원

  - ’11년 27개 과제 20억원에서 시작하여 ’20년 131개 과제 116.6억원 지원 

  - ’19년까지 지원제품 매출액 1,287억, 신규 일자리 창출 1,824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기술시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 및 민간 농식품 R&D 성과확산을 중심으로 2021년 사업 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농식품 분야 공공 R&D 성과확산과 더불어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되어 정부출연금 122억원 투입, 120과제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 R&D 사업화 지원’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 받아 유지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 및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민간 R&D 사업화 지원’은 농식품 관련 우수기술을 자체개발하여 보유한 농식품산업체 및 농업경영체가 지원대상이다.  

 

◇농식품 R&D성과의 사업화 지원으로 농산업체 혁신성장 견인

 

 

지원내용은 이전 또는 자체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신뢰성 평가, 인증 및 표준화 등이며, 단기 사업화 지원(1년, 업체당 최대 1억원)과 전략 사업화 지원(최대3년, 9억원)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재단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125개 과제에 약 760억원을 지원하여 농산업체가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를 이루는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2019년까지 지원제품 매출액 1,287억원, 신규 일자리 1,824명 창출의 성과를 이루었다.

 

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술사업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우수사례 3건을 소개한다. 

 

◇ 독성 NO, 효능 UP! 무독성 발효옻

 

옻가네㈜는 ‘무독성 참옻’ 제품으로 식품소재용 발효옻 추출물의 제조방법 기술이 실용화됐다.

 

 

실용화 촉진을 위한 지원은 시제품개발, 판로지원, 제품규격공정개선 등을 꾸준하게 지원받아 지원제품 매출액 4억 4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로인한 일자리 33명 창출과 함께 국내 발효옻 가공식품 점유율 70% 차지하는 등 기술실용화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 PLS규제 대응 친환경 살충제

 

또, 투엠바이오는 ‘천연 식물추출물 함유 해충관리용 살충제’에 작물생장을 촉진시키는 미생물 바실러스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시제품개발(’15, ’17)과 해외시장진출(’18), 제품규격공정개선(’19) 등에 꾸준한 지원을 받으며 제품매출 14억 6천만원과 고용창출 4명 달성,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규제 대응 신규시장 진출기반 확보하고 있다.

 

◇ K-뷰티의 중심, 땅콩새싹 클렌징화장품

 

이 외에도 백설침향은 ‘땅콩새싹을 주원료로 한 클렌징화장품’을 출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적용된 실용화 기술은 레스베라트롤을 대량 함유한 땅콩 새싹나물 재배방법으로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받아 제품매출 68백만원과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기술 실용화 성과들이 차곡차곡 나오고 있다.

 

◇지난 10년간 1,125개과제/760억원 지원, 우수 농산업체 발굴·육성

 

’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접수기간은 11월 30일(월)부터 12월 30일(수)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데 우선 서면접수 평가 후, 대면평가와 현장평가 등 3단계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주관기관이 선정된다. 

 

이외에 지원방법, 응모자격, 우대 및 감점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ATIS)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실용화지원사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대국민 설명회”가 11월 9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과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농식품 기술금융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영상과 자료집이 공유되어 있으며, 사업관련 문의사항을 게시판에 올리면 사업담당자가 신속하게 답변해주는 온라인 1:1 상담, 온라인 이벤트 통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농식품 산업체 R&D지원을 확대하고, 부가가치 창출에 선제적으로 기여하고자 사업을 개편하였다.”면서, “시제품개발, 신뢰성 확보 등 농식품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농산업체의 혁신성장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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