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31일부터 신년 휴장 예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신년휴장

가락시장 31일부터 신년 휴장 예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31일부터 12일까지 신년휴장 

 

서울 가락시장이 1231()부터 12()까지 3일간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1229(저녁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저녁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과일부류는 1230(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3(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인 강동수산()1230(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1(저녁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수협()도 마찬가지로 1230(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1(저녁경매부터 재개된다서울건해() 1230(아침경매까지 열리고 12(아침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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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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