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옻나무 특화단지…산림자원 순환 대화마당

산림청, 산림자원 워크숍 산림자원 담당자 한자리에

옻나무 특화단지산림자원 순환 대화마당

산림청, 산림자원 워크숍 산림자원 담당자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산림자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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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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