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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국 부서 영상회의...

출장 없고 종이 없는 회의문화…‘14년 도입 후 4억 원, 25천 시간 절약

'정부3.0 스마트행정 이렇게농어촌전국 부서 영상회의

출장 없고 종이 없는 회의문화‘14년 도입 후 4억 원, 25천 시간 절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4일 하반기 첫 업무로 전자·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제주까지 각 부설부서 및 지역본부의 간부들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영상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공사의 하반기 경영전략과 부서별 현안과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자료는 태블릿 PC를 통해 교환했다.


전국의 각 지사장은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재해 대비 현황을 전자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농어촌공사는 정부 3.0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불필요한 회의와 보고자료, 대면결재를 폐지하고 전자영상회의를 비롯해 모바일 앱을 통한 경영보고와 결재, 공용업무공간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유연근무 등을 도입했다.


공사는 본사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17개월간 집합회의 참석을 위해 소요되는 약 4억 원의 불필요한 출장비용과 약 25천 시간의 이동시간이 절약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부서에 스마트워크 도입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의 만족도가 95%를 넘을 정도로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동기부여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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