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벼 보험 가입, 247천ha,‘15년보다 약 11만ha 증가

작년 대비 80% 증가하여 자연재해 위험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

벼 보험 가입, 247ha,‘15년보다 약 11ha 증가

작년 대비 80% 증가하여 자연재해 위험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 결과, 106,382 농가가 246,825ha에 이르는 면적에 가입하였다고 밝혔다. 가입면적은 전년 137,759ha 대비 109,066ha(79%증가) 늘어났고, 농가수는 전년 54,423호 대비 51,959(95%증가)호 늘어난 수치이다. 보장금액도 전년 13천억 대비 11천억이 증가한 24천억 규모로 농가의 자연재해 위험관리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3.8, 경기충남경북경남이 2배 이상 가입면적이 증가하였고 기존에 가장 많이 가입이 이루어 졌던 전북과 전남도 5060%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충남 부여군은 28배가 증가하고, 전남 고흥군은 가입률이 85% 달하는 등 82개 시군에서 2배 이상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농가중 최대 가입면적은 인천 강화군 A씨로 116ha, 법인중에는 충남 서산 B농업회사가 262ha를 가입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보험가입 급증에 따른 손해평가체계를 점검하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손해평가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농업인들의 현장수요에 맞는 상품 및 제도개선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경영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해보험가입이 필수적이다라고 하면서 시설하우스 등 보다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하도록 당부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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