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산지 쌀값 다시 ‘약보합세’

민간 농업전문연구 GS&J 쌀값동향 분석자료 발표 내놔

산지 쌀값 다시 약보합세

민간 농업전문연구 GS&J 쌀값동향 분석자료 발표 내놔

 

GS&J 인스티튜트가 최근 발표한 쌀값동향 자료에 따르면 21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2%(340) 하락한 80kg145,524원이었다. 산지 쌀값의 10일전 대비 하락률은 작년 12월에 0.7%, 0.4%, 0.3%로 점차 낮아졌으며, 1월 이후에도 하락률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작년 105일 신곡가격 발표 이후 4개월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던 산지 쌀값이 25일에 처음으로 0.1% 약상승하였으나 이는 일시적인 상승에 그쳤고 215일에는 다시 0.2% 하락세로 돌아섰다.2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동기 가격 161,628원보다 10%(16,104) 낮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의 작년 동기 대비 하락률이 작년 9254.2%에서 꾸준히 상승하여 올 110.2%까지 높아졌으나 25일에는 10%로 다소 낮아졌고, 215일자 하락률도 10% 수준을 보여 향후 쌀값 추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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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발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3일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대상이 된다. 농협은 공정성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판매처에서 시료를 직접 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농협식품R&D연구소가 수분·단백질·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해 품종 및 품위평가를 1차로 실시한 뒤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강원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횡성쌀 어사진미’가 차지하였다. 어사진미는‘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의미처럼 남한강 최상류인 섬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한 토양에서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위부터 8위에는 ▲충남 해나루쌀(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 ▲경기 임금님표 이천쌀(이천농협) ▲충북 왕의밥상 특등급(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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