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림축산식품부, 1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선정, 전남 장성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

“편백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한 청년 농부를 소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의 6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6차산업 인()’, 2016그 시작을 알리는 첫 우수 경영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58월부터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 등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경영체를 매월 발굴,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5명을 선정·중점 홍보함으로써 6차산업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성공모델 확산에 활용하였다.


1, 이달의 6차산업인은 산림분야의 우수 6차산업 사례로 전남 장성의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이 선정되었다. 편백농원은 활용도가 낮았던 편백나무와 편백잎을 활용한 화장품, 도마 등 가공품 생산, 염색체험 및 편백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6차산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묘목을 판매하거나 대추농사를 지어 매출을 올리던 농원은 백나무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재활용이 낮은 편백나무(간벌목 등) 편백잎을 활용한 가공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버려지던 편백잎에서 편백오일을 추출하여 가공하여 ‘13년부터 화장품,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간벌목을 활용한 편백 도마, 편백 베게 등 목재 가공품까지 생산되는 가공품은 140여종에 달한다.


본격적 가공품 생산에 앞서 ‘10년부터 농원에서는 편백나무 조림지를 활용한 숲 체험을 비롯하여 편백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백련동 편백농원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골밥상, 백련동 밥상 정식을 만들어 농가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원 창출을 위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체험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배출되는 체험 강사는 편백농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에 투입함으로써 농원은 지역주민의 일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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