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제6회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 12점 선정

우리 농산물의 새 이름 ‘흑진미’, ‘단자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육성한 벼와 고구마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를 공모한 결과,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벼 260, 고구마 260건 등 모두 520건이 신청됐다.


최우수상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검정쌀로 진정한 유색미를 의미하는 흑진미’, 달고 맛있는 자색 고구마를 의미하는 단자미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새 품종 이름에 사용된다. 또한,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6점에 대해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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