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산물가공공장 전국협의회 개최… 경영 우수농협시상·임원진 선출 등

농협 가공사업 ,‘공영홈쇼핑·할랄시장’으로 판도 다 바꿔!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12일 농협중앙회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산물가공공장협의회 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산물가공공장 전국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경쟁력을 갖춘 가공공장을 육성하기 위해 김치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품목은 브랜드를 통합하고, 경쟁력이 취약한 품목은 공동마케팅을 전개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전하며,“올해 7월에 출범하는 공영홈쇼핑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세계식품 시장의 17%를 차지하는 할랄시장을 위한 수출상품 개발과 할랄인증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식품사고와 위생·안전 이슈와 관련하여한 농협의 사고가 전국 농협의 공신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말하면서타 사업장의 과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제점들을 잘 분석해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협의회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14년 경영우수농협(10개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경영대상은 안동농협 금상은 경기농협식품조공법인, 원당농협 은상은 나비골농봉평농협 동상은 남영양농협, 남안동농협, 지보농협, 새남해농협, 괴산 조공법인이 선정되어 각각 표창장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2년 임기의 협의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 류별협의회장 등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협의회 회장에는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부회장에는 나비골농협 윤한수 조합장, 서안동농협 김문호 조합장, 감사에는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 총무에는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이 선출됐다. 최웅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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