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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임원파워업 과정”교육

2기에 걸쳐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열려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427() 부터 12일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경매사 역량강화과정 1기 교육을 실시한다.


도매시장 임원파워업과정은 전국 공영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공판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도매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유통교육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과정이다.


본 교육은 정부의 도매시장 정책방향 및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정책 과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대응방향, 해외 도매시장 법인의 경영 활성화 사례, 도매시장의 물류체계 개선방안 등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 참여자의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하여 서로 다른 시장의 법인에서 참여한 교육생 간 의견 교환과 타 도매시장 또는 법인의 사례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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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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