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2015년도 가락시장 친환경 농산물 거래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안내 점포 간판을 신규로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 부류별 거래 실적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여 중도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부류별 중도매인 선정은 전체 10개 부류에 버섯류 73명, 과일과채류 50명, 과일류 20명, 엽채류 13명 등 총 185명이 선정되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우수 중도매인 명단을 게시․홍보하여 시장 이용객들이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수 중도매인 명단은 공사 홈페이지 "유통인 찾기"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우수중도매인에게는 전문 취급 점포를 표시하는 안내 간판을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안내 간판은 점포 내외부에서 식별이 용이하도록 부착하여 친환경 농산물 구매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친환경 농산물 관계자는 "2014년 친환경 농산물 거래가 저농약 농산물 인증 중단으로 거래 물량이 감소하였지만, 부류별 우수 중도매인들의 간판을 신규 제작하여 부착함으로서 중도매인의 자긍심 고취와 구매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친환경 거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