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2014년도 축산육성大賞에합천축협,도드람양돈농협,임실축협이 수상했다.합천축협은2014년도 종합업적평가(축협 농촌형) 1위,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1위,가축경매시장 운영 우수,축산물판매·유통사업 확대,수정란 이식 등한우개량사업 중점 추진 등경제사업에서일궈낸 성과들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도드람양돈농협는2014년도 종합업적평가(품목축협부문)에서1위,도드람테마파크 확장 신축,부산물 가공·판매 확대,공판사업(도드람LPC)안착 및 돼지고기판매사업 확대 등 축산업의6차 산업 선도및 축산물 판매·유통사업에치중한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임실축협은2014년도 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3위,연차별로 경제사업장(섬유질사료공장, EM제조공장,사료유통창고,가축시장 이전신축 등)확대,지자체와 연계한 한우고급육확충사업 추진,가축 경매시장 활성화 등으로 경제사업 물량이 급격히성장한 것을 주목 받아2014년도 축산육성대상을수상했다.이들 수상조합에게는 회장명의 상패 및150만원의 상금과 무이자자금5억원이포상으로 주어졌며,특히 합천축협에는 직원 특별승진(4급)까지추가되었다.축산육성대상은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는 선도축협을 발굴·육성하고경제사업 추진 의욕을 고취하여 양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거졌다. 이날 영광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유숭열(68·진산자연휴양림 대표)씨가 선정됐다.그는 47년 동안 잣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 548ha, 숲가꾸기 380ha, 임도개설 8㎞ 등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특히, 1976년 27세 나이로 전국 최연소 모범 독림가로 선정된 바 있는 우리나라 조림 역사의 산증인이다.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박정희(54·(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회장)씨는 안정된 공직생활을 그만두고 1999년부터 경제수 조림 25ha, 숲가꾸기 136ha 등을 실행하고, 잣나무 숲과 트레킹을 연계한 관광농원 운영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산업포장에는 김홍자(61·신지식임업인)씨와 최무열(53·강원산삼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받았다.대통령 표창에는 선창산업(주)와 ㈜풍림 등 2개 단체가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한영(67·(사)한국분재조합 고문), 반인호(63·한국원목생산자협회 前 회장), 황진숙(52·푸새앤지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각각 수상한다.산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2015년도 가락시장 친환경 농산물 거래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안내 점포 간판을 신규로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 부류별 거래 실적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여 중도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부류별 중도매인 선정은 전체 10개 부류에 버섯류 73명, 과일과채류 50명, 과일류 20명, 엽채류 13명 등 총 185명이 선정되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우수 중도매인 명단을 게시․홍보하여 시장 이용객들이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수 중도매인 명단은 공사 홈페이지"유통인 찾기"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우수중도매인에게는 전문 취급 점포를 표시하는 안내 간판을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안내 간판은 점포 내외부에서 식별이 용이하도록 부착하여 친환경 농산물 구매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친환경 농산물 관계자는 "2014년 친환경 농산물 거래가 저농약 농산물 인증 중단으로 거래 물량이 감소하였지만, 부류별 우수 중도매인들의 간판을 신규 제작하여 부착함으로서 중도매인의 자긍심 고취와 구매자에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