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우수부서 포상 및 사업 중장기 발전방향 공유ㆍ토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KRC아트홀에서 이상무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전국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공사는 평가회를 통해 2014년 우수부서 18개 부서와 유공자 20여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2015년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이상무 사장은 “농지연금을 비롯한 농지은행사업은 경쟁력있는 농업경영체 육성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통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더욱 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1990년부터 농지규모화사업을 시작으로 ’04년 과원규모화, ’10년 매입비축사업, ’11년 농지연금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4년도에는 6,37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까지 총 10조 1,553억원을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98년부터 고정되어온 농지매매사업 지원단가를 3.3㎡당 35천원으로 인상(종전 30천원)했으며, 농지연금은 담보농지 평가비율을 80%로 상향(종전 70%)하는 제도개선이 이뤄지기도 했다. 농산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