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소나무재선충 정책토론회’ 25일 개최

김우남 위원장과함께 산림청과 녹색연합이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주관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소나무재선충 정책토론회개최

김우남 위원장과함께 산림청과 녹색연합이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주관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사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위원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시을)이 주최하고 산림청, ()녹색연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소나무, SOS_ 국가적 재난인 재선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225() 오전 9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소나무 재선충이 급속도로 번져 소나무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는 현재 상황을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재선충 관리에 대한 근본적 방향 전환과 대책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이병천 박사(전 국립수목원)재선충 발생과 산림생태계 관리, 정규원 박사(()한국산림기술공학회)재선충 처리 및 예방 대책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윤여창 교수의 좌장 하에 임상섭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 김창조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정책과장 정영진 국립산림과학원 병해충연구과장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 정한록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 정규석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이 토론자로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통해서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명희 의원은 우리 산림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가 사라지면 산사태와 같은 잠재적인 재해가능성 높아짐은 물론이고, 문화재 하나를 복원하려 해도 목재를 수입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한 뒤재선충이 일단 소나무에 파고들면 손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재선충과의 전쟁은 결국 시간 싸움임을 강조며,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재선충 관리의 근본적인 대책이 도출되길 바란다.”라며 토론회 개최의의를 밝혔다. 국회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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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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