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920,944두, 돼지 15,661,784두 등급판정”

한우 최고급 판정비율은 경기·전남·경남순으로 한우 거세 1+등급 출현율 높아

한우 최고급 판정비율은 경기·전남·경남순으로 한우 거세 1+등급 출현율 높아

축산물품질평가원한우 920,944, 돼지 15,661,784두 등급판정

2014년 축종별 등급판정통계분석 결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2014년 축산물등급판정통계 분석결과 소 1,041,576, 돼지 15,661,784, 닭고기 87,052천수, 계란 927,874천개, 오리고기 6,634천수를 판정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소 판정두수는 1,041,576두로 전년 1,069,459두 대비 27,883(2.6%) 감소, 돼지 판정두수는 15,661,784두로 전년 16,107,821두 대비 446,037(2.8%) 감소, 닭고기는 87,052,017수로 전년 77,765,959수 대비 1.9% 상승했다.

계란은 927,874,385개로 전년대비 8.1% 상승하였고, 식용란 생산대비 6.8% 등급판정, 오리고기는 6,634,175수로 전년 대비 8.5% 증가 하였다. 소는 1,041,576두로 2년 연속 100만두 이상 등급판정하였으며, 품종별로는 한우가 920,944두로 전년(959,751) 대비 4%감소하였고,육우는 66,758두로 전년(64,123) 대비 4.1% 증가, 젖소는 53,874두로 전년(45,585) 대비 18.2% 증가 하였다. 한우 판정두수는 암컷 448,120(48.7), 수컷 29,895(3.2), 거세 442,929(48.1)로 분석됐다. 한우 전체 1+등급 이상 출현율 32.3로 전년 대비 2.1%P 증가했다.

 

평균 도체중량은 378.8kg으로 전년대비 12.1kg 증가, 등지방두께는 12.3, 등심단면적은 84.8, 근내지방도는 No.4.6로 분석된다.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49.6이다. 평균 도체중량은 424.7kg으로 전년대비 5.0kg 증가, 등지방두께는 12.9, 등심단면적은 89.9, 근내지방도는 No.5.4로 분석됐다. 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은 시․도는 경기(51.8), 전남(50.4), 경남(49.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시․군에서는 인천 강화군(62.4), 경남 김해시(62.3), 전남 고흥군(61.1)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돼지탕박 평균 도체중량은 87.7kg로 전년대비 0.3kg 증가하였고, 육질등급 출현율은 1+등급 25.8%, 1등급 35.7%, 2등급 32.2% 출현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말 등급판정은 전년 대비 473두 증가한 806두로 판정됐다.

한편, 식육용 등급판정 시범사업은 제주도에서 실시 중이다. 축산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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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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