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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대상 핀테크 교육 실시

핀테크(Fintech) 트렌드 및 전망을 통해 금융업의 나아갈 길 모색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대상 핀테크 교육 실시

핀테크(Fintech) 트렌드 및 전망을 통해 금융업의 나아갈 길 모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12일 올해 첫 상호금융 아카데미교육을 열어 금융권의 화두인 핀테크(Fintech)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 아카데미는 상호금융 담당 임직원들의 업무지식 향상을 위해 금융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이 날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김남훈 연구위원(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강의를 통해 최근 금융권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의 국내외 트렌드와 향후 전망, 금융기관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김 연구위원은 향후 4년간 전세계 핀테크 관련 투자는 지금의 2.7배인 8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금융과 IT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고 핀테크는파괴적 혁신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파고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상호금융기획부 조수형 과장은 핀테크에 대해 자주 들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그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 “앞서가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핀테크(Fintech)? 금융을 뜻하는‘Financial’과 기술을 뜻하는‘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금융IT 융합형산업을 말하는 것으로 전통 금융기관이 채워주지 못하는 금융니즈(비용절감, 편리성)를 해소한다. 금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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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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