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 ‘500만불 수출 탑!’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시상식에서 최기성 부사장 “우량종자 육종에 공들인 보람”…국내외 씨앗시장 개척 성과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 29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5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위해 인도의 현지법인과 베트남 육종농장을 운영 중에 있고, 최근 터키에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 R&D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 종묘가 해외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양배추 외에도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와 오이, 고추, 멜론, , 배추 종자, 그리고 기능성 채소로 보라킹 자색무와, 쌈따기용 진홍쌈 등이 있다.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시아종묘의 최기성 부사장은 글로벌 종자시장의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우수종자를 개발해야 한다.”연구개발이 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외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육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는, 우량종자의 국산화를 위해 경기도 이천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확장하였으며 새만금지역의 김제에, 씨드밸리 조성으로 약 2만평의 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인데 종자연구개발과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진일보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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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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