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

농협 상호금융, 협동조합금융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 다짐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호금융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신임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농협 상호금융은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를 극복하고 사업목표 달성과 농·축협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 상호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방향과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협동조합 금융의 희망찬 미래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상호금융의 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한 농·축협 지원 역량 강화, 사업목표 달성 및 농·축협 균형발전, 건전결산 기여, 직원 능력 계발을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식 상호금융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을 통해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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