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올해 농업생산액 '50조 4,380억원'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올 농업생산액 50조 4,380억원...'농업전망대회' 여전히 관심 커
쌀·감자 생산액 증가로 곡물류 생산액 전년대비 1.3% 증가
마늘·양파 생산량 감소로 채소류 생산액 전년보다 3.7% 감소
축잠업 생산액 전년보다 0.7% 증가한 19조 8,660억 원
한육우 0.7%, 돼지 0.2%, 계란 3.8%, 오리 5.3% 증가
닭 생산액은 2.1% 감소될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월 22일 서울 잠실에서 농업전망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올해 2020년 농업생산액은 전년과 비슷한 50조 4,380억 원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또, 2019년 농업생산액은 전년보다 0.8% 증가한 50조 4,280억 원으로 추정치를 발표했다.

쌀 가격 상승으로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고, 돼지·오리 가격 하락으로 축잠업 생산액은 0.3% 감소한다.

 

2020년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0.4% 감소한 30조 5,7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쌀·감자 생산액 증가로 곡물류 생산액 전년 대비 1.3% 증가한 반면, 엽근채소(가을작형) 가격하락과 마늘·양파 생산량 감소로 채소류 생산액 전년보다 3.7% 감소한다.

2020년 축잠업 생산액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9조 8,660억 원이며, 한육우 0.7%, 돼지 0.2%, 계란 3.8%, 오리 5.3% 증가하나, 닭 생산액은 2.1%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농가소득 이전소득 증가에 힘입어 4,500만 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공익직불제 도입의 효과로 이전소득은 전년보다 15.2% 증가한 1,144만 원이며, 농업총수입은 증가해, 18년·19년산 쌀변동직불금 지급 효과 등으로 농업소득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1,295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외소득과 비경상소득은 전년보다 각각 2.9%, 1.9% 증가가 예상된다.

2020년 농업교역조건은 전년보다 소폭 악화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입재 가격 상승과 노임 및 임차료 상승하여 농업구입가격 전년보다 1.2% 상승이 예상된다.

투입재비 1.5%, 노임 2.8%, 임차료 1.1% 상승하나, 가축비 1.8% 하락할 전망이다.

채소·과실 가격 상승으로 농가판매가격은 전년보다 0.8% 상승이 예상된다.

채소는 4.5%, 과실 3.2% 상승하나, 곡물 0.6%, 축산물 2.2%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농가인구는 전년보다 감소하나, 농림어업 취업자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농가인구는 전년보다 1.5% 감소한 224만 명, 농가호수는 0.7% 감소한 100만 호가 예상된다.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 전년보다 0.7%p 증가한 46.2%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농림어업취업자수는 증가세 이어져 전년보다 1% 증가한 141만 명이 예상된다.

귀농·귀촌 등의 영향으로 농림어업취업자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에도 경지면적과 재배면적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지면적과 재배면적 전년보다 0.6% 감소하여 각각 158만 ha, 164만 ha가 전망된다.

농가인구당 경지면적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4a이다.

2020년 가축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육계·오리 증가로 사육 마릿수 전년보다 1.0% 증가한 196백만 마리가 예상된다.

식품소비행태 변화 등으로 중장기 육류‧수입과일 소비 증가와 곡물‧채소류 감소가 전망된다.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 등으로 중장기 수입과일과 육류 소비는 연평균 각각 1.5%, 0.7% 증가하는 반면, 곡물과 채소는 각각 0.9%, 0.4% 감소 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전망분석을 내놨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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