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6차산업체험관 '전통한과' 체험행사 열어

농협하나로유통, 르완다 청년 농업전문가 초청 6차산업 우수제품 체험행사 개최
6차산업체험관에서 전통한과 체험행사 열어... 한국 농업 우수성 알려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5월 30일 성남유통센터에서 르완다 농축산부(MINAGRI) 산하 청년 농업전문가 18명을 초청한 가운데 6차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의 지원으로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6차산업체험관에서 우리나라 전통한과를 직접 만드는 등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또한,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 한국 농협, 농산물 유통과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농업인생산기업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생에게도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한국농업의 우수성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인생산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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