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K-seed 서포터즈’ 발대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교, 씨앗 인재양성 위해 손잡아

마이스터고 20명으로 구성된 ‘K-seed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년 K-Seed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김제 자영고등학교에서 농생명마이스터고로 지정(’15년)·개교(’17년)하여 신설된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현장견학과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잡코칭 등 종자산업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전시포 조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종자기업 교류, 관람객 안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종자기업의 박람회 출품 전시품종을 직접 재배관리와 생육관찰에 참여함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응용·활용하여 현장실무의 기회와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한 작물에 대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작물의 생육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종자기업 담당자들과의 상호교류로 종자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취업에 대한 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K-Seed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람회를 통해 종자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종자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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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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