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아시아종묘 류경오 사장 "금보다 비싼 종자 개발하겠다"

동남아 현지적응 품종 개발 박차...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 국내외 관심 집중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은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2021년까지 추진된다. 종자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 사업에 아시아종묘는 1단계(2013년~2016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옥수수에 관련된 1단계 과제는 수출용 옥수수를 육종하기 위한 기초, 기반, 기술, 시설을 완비하는 것이었다면 2017년부터 시작된 2단계에서는 옥수수 육종을 민간기업이 담당하여 수출활성화를 이끄는 것이다.

 

2018년 3월 아시아종묘와 GSP식량종자사업단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옥수수 품종을 동남아 국가에 보급, 상품화함으로써 국산 옥수수 종자의 세계화를 꾀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한 바 있다.  대한민국이 종자 수출 강국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노력에 국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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