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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과’ 38년만에 1천ha 돌파

강원농업기술원, 강원도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워크숍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대 사과산학연협력단(단장 박성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소장 박교선)와 공동으로 2월 18일(월)부터 도내 18개 시군 사과재배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제4회 강원도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기후변화에 따라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는 강원도 사과원의 병․해충 방제체계를 조기에 확립하여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한다는 목적과, 둘째,올해부터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한다는 농업인 주관 다짐 결의대회도 열린다.

 

기존 사과원은 연 17회 가량 방제를 하는 반면 강원도 방제체계는 병해충의 발생 초기 및 최성기에 방제하므로써 연 9~10회로 횟수를 줄여 경영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약제 저항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워크숍은 국내에 처음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사 이동혁 병해충실장 등이 강의를 맡았다.

 

강원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1980년 1,408ha에서 2000년 216ha까지 줄어들다 작년기준 981ha로 최근 3년간 매년 110ha 이상 증가추세에 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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