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야외 농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치사율이 20%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에서 10월에 많이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74.3%가 9~11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농촌 지역에서는 수확, 방제, 파종 등 야외 농작업이 증가한다. 특히 농작물을 어깨나 머리에 얹어 나르거나 작물이나 풀을 베는 작업 등으로 진드기 물림 위험이 매우 크므로 농작업 단계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 긴팔·긴바지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가 옷 안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소매와 바지 밑단을 여미고, 장갑과 모자,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다. ▶ 방석·돗자리·기피제 사용 휴식할 때는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27개사로 구성된 ‘케이(K)-농기자재 시장개척단’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현지에서 전략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49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장하는 동남아 농기자재 시장…인니·말련서 판로 확대 나서 동남아는 케이(K)-농기자재 수출의 유망시장으로 꼽힌다. 국산 농기자재에 대한 현지 인지도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북미·유럽보다 운송거리가 짧아 비료·농약처럼 물류비 비중이 높은 품목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농기자재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비료·농약 시장이 연평균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 정책에 힘입어 농기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국가 식량안보정책 2030’에서 기계화와 디지털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고, 정밀 농업과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공사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케이(K)-농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제4기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NHSeed) 교육생과 농협중앙회·청년재단 임직원 등 약 30여 명이 4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에서 배추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캠퍼스 교육생들이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생들이 밭에 심은 배추는 고삼농협이 직접 재배해 향후 관내 취약농가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손돕기 이후 교육생들은 안성마춤푸드센터와 농산물가공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과 가공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이어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가공까지 이어지는 농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애그테크 창업가로서 현장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권 농촌지원부장은 “청년창업캠퍼스 교육생들이 농촌일손돕기와 현장 경험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데이터 수집과 네트워크 확장 등 실질적인 사업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층의 농산업 분야 취·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제4기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5급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보훈 ▲IT ▲기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며,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한편, NH농협은행과 NH농협손해보험도 9월 중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며, 전국 농축협의 신규직원 채용도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7일 17시부터 17일 17시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은 9월 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스마트농업 융합 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농업과학원이 축적해 온 연구 자료와 시스템화 기술, 울산과학기술원의 첨단 나노‧감지기(센서) 공학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식물의 스트레스와 수분 상태 등 미세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소재‧부품‧공정‧시스템‧분석‧평가 등 스마트농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차세대 융합 연구 협의체’를 운용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원의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 생체 데이터 계측‧분석‧표준화와 현장 실증을 추진해 청년‧창업농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한다. 울산과학기술원은 퀀텀닷 나노 소재*와 농작물 맞춤형 지능형 감지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나노 소재는 퀀텀닷은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초미세 반도체 결정으로, 입자 크기와 화학 조성을 조절해 빛의 흡수와 발광 파장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첨단 소재.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기술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7일 서울 동대문구 동네극장에서 ‘추석 맞이 한돈 선물세트 포토행사’를 열고,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행사를 알리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돈 선물세트를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이 직접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명절 선물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추석 맞이 한돈 선물세트는 오는 21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총 37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다양한 구성의 한돈 선물세트 68종을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대표 식재료인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돈 소비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추석 한돈 선물세트가 가족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리는 평창효석문화제에서 국산 메밀 신품종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작가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장과 메밀꽃밭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과 먹거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 축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이번 축제장에 메밀 신품종 ‘황금미소’, ‘햇살미소’, ‘고운미소’ 재배지를 조성해 관람객에게 국산 메밀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제에 사용한 봉평재래종 메밀을 국내 육성 신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현장 검증과 보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금미소’(2020)는 국내 최초 기능성 쓴메밀이다.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되는 루틴* 함량이 100그램(g)당 1,586mg으로 일반메밀보다 약 51배 많다. 녹색 꽃을 피우며 기능성이 우수해 메밀차, 음료, 선식, 국수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햇살미소’(2022)는 수량이 10아르(a)당 127kg으로 기존 품종보다 25% 많고 식물체가 쉽게 쓰러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씨알(종실)이 크고표면에 햇살을
[로컬푸드 현장르포] ‘농장에서 식탁까지’ 로컬푸드 현장...동천안농협을 찾아서!! 아침 이슬이 채 갇히지 않은 새벽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수확한 농산물을 품에 안고 찾아온 농민들의 발걸음으로 활기가 넘친다. 갓 따온 신선한 상추와 오이, 딸기가 매대에 깔끔하게 정돈되고, 농부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라벨이 붙는다. 개장 시간 전부터 싱싱한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지역 주민들의 눈빛에는 신뢰가 가득하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유통 판로를 찾지 못해 불안해하던 지역 농가들이 이제는 당당한 유통의 주역으로 서게 되었다. 천안시민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local 유통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곳, 바로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의 현장이다. 동천안농협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기획생산 체계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농협 유통·생산 모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 결실을 맺은 혜안: 2년의 준비 끝에 탄생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장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적인 안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뿌리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에서
9월 8일(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외부 농협감사위원회(농감위) 설립 ▲중앙회장 선거 조합원 직선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농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여당 주도로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한농연은 지속적으로 이번 개혁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에 문제를 제기하며,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거듭 밝혀왔다. 특히 농감위의 경우, 협동조합의 자치적 감독기구를 해체하고 별도의 법인을 신설하여 정부 추천 인사가 위원장까지 맡도록 하는 것은 협동조합의 자치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더욱이 해당 기구가 상사회사인 자회사까지 감사하도록 하는 것은 상법상 일반적인 지배·감독 체계와 상당한 괴리가 있는 이례적인 구조다. 당초 정부와 정치권은 농감위원장을 정부가 직접 임명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였으나, 관치화와 정치화 논란이 일자 외부위원 3인 중 호선하는 방식으로 선회하였다. 그러나 위원장 선출방식을 변
농협은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3일 충북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포천축협 조합장) 등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양광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장이 함께해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농업통상 동향(CPTPP 등)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농정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2027년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제한과 위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결의대회를 열고, '돈 버는 농업’ 구현과 ‘농업⋅농촌 미래 경쟁력확보’를 위한 구호를 제창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에서 '대도시농축협 기능강화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농축협의 역할 강화와 정체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대도시농축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도시농축협 주요 성과 ▲도농상생 확대 방안▲경제사업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호동 회장은 “도농 상생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힘써주신 대도시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가치 실천에 대도시농축협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축협은 도농균형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총 8,498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농촌농축협 경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5,627억 원의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하고, 최근 5년간 148억 원 규모의 영농자재를 농촌농축협에 지원하는 등 도농 상생과 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은식)은2027년 예산안이 2026년 대비4.4%(+1,322억원) 증가한 3조1,58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내년도 산림청 예산안은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강화,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구축, 국민 녹색 행복시대 실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한 숲 조성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중점을 뒀다. 분야별2027년 예산안 주요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위한 산림재난 예방·대응을 강화한다. 먼저,빠르고 정밀한 산사태 예측정보 분석·제공을 위해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 조성(16개소, 8억원)한다.또한 수집된 기상정보 분석을 위해 고성능컴퓨터를 신규 도입(40억원)하고 신속한 대피체계를 구축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아울러 산불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서 산불진화헬기2대를 신규도입하고,헬기 중요 예비부품도 사전에 확보(2종, 119억)할 예정이다.또한,산불재난특수진화대 인력을 확대(555→615명)를 하고,지방정부의지상진화역량 강화를위해 신형 산불진화차량 교체(56대, 21억원)를 지원한다. 이상기후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확산경로 차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마을 단위로 빗물을 모아 밭작물 관개용수로 활용하는 ‘무동력 통합 농업용수 공급 기술’을 개발했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면서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산간‧고지대는 지하수 관정 개발과 전력 공급에 제약이 있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무동력 통합 농업용수 공급 기술’은 별도 동력원 없이 빗물을 모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밭에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비가 내릴 때 땅에 스며들지 못하고 지표면을 따라 흘러가 버리는 빗물(강우 유출수)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은 ‘집수-전처리-저장-이송’ 네 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지표면을 흐르는 빗물을 집수장치에 모으고, 원심력을 이용한 장치(하이드로 사이클론)로 흙과 이물질을 걸러 낸다. 이후 걸러진 물은 주 물탱크에 저장되며, 탱크가 가득 차 넘치는 물은 다음 물탱크로 넘어가 마을 단위로 필요한 용량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저장한 물은 낮은 곳은 높이차를 이용해 물을 흘려보내고, 높은 곳은 수격펌프를 이용해 최대 12m 높이까지 무동력으로 보낼 수 있다. 연구진이 기후‧지형 여건이 다른 2곳(전북특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8월 28일(금)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연구용역인 ‘농어촌정책 패러다임 전환체계 설계 연구’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연구진은 세 차례 권역별 토론회와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기존 농어촌정책의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지역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TF 위원들은 연구 추진내용을 바탕으로 농어촌정책의 전환 방향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방식 및 제도적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주민이 지역의 문제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여건과 역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어 지역의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외부 용역에 의존하기보다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지역문제 발굴과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는 현장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주체를 발굴·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민주도 방식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대표성 문제도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정 주민이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원에서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26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이하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는 시도별 4-에이치(H) 회원들이 영농 정착, 작물별 재배 기술, 소득 증대 방안 등 공동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떠오르는 청년의 빛, 대한 농업의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는 희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영계획서 경진대회와 지·덕·노·체로 대표되는 4-에이치(H) 운동 이념과 활동 성과를 주제로 청년농업인 공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의상·연기 경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각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한국 4-에이치(H) 인지도 제고를 위한 12종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