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창업센터 ․ 수출유통인협의회 간 네트워킹 행사 개최수출유통인과 스타트업의 협업 발판 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3월 30일 가락몰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수출유통인협의회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훈 국민대 교수의 ‘스타트업 혁신이론’ 강의에 이어, 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상품 소개, 수출현황 및 수출업체 소개, 상품 관람 및 매칭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7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CAWA)를 대상으로 했던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상품 전시회에서 연합회 회원사 중 상당수가 일부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이 계기가 됐다. 수출 가능성이 높은 상품은 개발했지만, 수출 경험이 없어 해외 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매시장 기반 수출유통인들로 구성된 수출유통인협의회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유통인들은 새로운 수출 상품을 발굴하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은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등 협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칼슘사과(대표 강진형)의 칼슘세척사과
농안법 중도매인 관련사항 중심 교육중도매인 영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설문조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0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유통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교육,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 관련 청과직판 이전 상황 설명,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초데이터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농안법 교육은 강성수 농산팀장이 맡아 점포 전대 및 허가권 대여 금지 등 중도매인들이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고, 뒤이어 임대관리팀 정원교 차장이 현대화사업 2단계 사업의 취지 및 청과직판 이전 관련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유통인들의 협조를 구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중도매인 고용현황, 중도매인 점포 운영 및 미수금에 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공사에서는 조사를 통해 얻어낸 자료를 토대로 미수금 문제 해결 등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른 아침 진행된 교육임에
"AI·구제역... 4조 4,038억원 혈세투입"위성곤 의원 “이번 AI·구제역으로 총 3,597억원, 2010년 이후 3조 7,225억원 투입”2003년 이후 AI로 1조711억원 투입, 8,132만 6천마리 살처분2000년 이후 구제역에 3조 3,327억원 투입, 390만 7천마리 살처분 이번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으로 현재까지 총 3,5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구제역과 AI가 각각 2000년, 2003년에 최초 발생한 이후 모두 4조 4,038억원의 국민혈세가 소요됐으며 2010년 이후의 예산만도 3조 7,225억원이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된 AI로 인해 올해 3월 27일까지 투입한 방역비용은 총 3,506억원이다. 이 가운데 살처분 보상비는 경기 1,262억원, 충남 593억원, 전북 521억원 등 2,980억원이며 살처분된 닭, 오리 등의 가금류는 모두 3,718만 마리다.이외에도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에 287억원, 생계소득안정에 143억원, 입식융자수매 등에 96억원이 소요됐다. 올해 2월 발생한 구제역에도 살처분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AFLO) 발대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하여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AFLO)’ 1기 20명을 선발하고 4월 4일 14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서는 AFLO 개척요원 20명과 수출업체 시장개척요원, 그리고 aT 파견요원 등 민‧관‧학 합동개척팀 50명이 참석하여 장관과의 토크콘서트, 개척결의 선서식과 파견 각오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시장개척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인도로 파견될 AFLO 요원 노용진씨는 “인도어를 전공하고 뉴델리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경력을 활용하여 AFLO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전문기관에서 수출 절차, 통관, 해외안전 등 농식품 수출 실무와 수출업체 현장 실습교육(1개월)을 거쳐 해당 국가로 파견된다.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식품 산업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식품 분야에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신규 시장 개척에 있어 AFLO 청년들의
농진청, 국산 귀리 종자자급 첫걸음…도입량 70% 대체 목표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소양호 상류에 국산 귀리 채종단지 조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3월 28일 인제군 남면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에 K-water,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봄 재배용 귀리 종자 자급을 위한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농촌진흥청은 금년부터 K-water와 함께 공동으로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수조절용지는 댐 지역의 홍수에 대비해 확보돼 있는 부지로, 인제군 남면 일원에만 152만㎡에 이르며, 주로 홍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외 도입종에 의존하고 있는 귀리 종자를 국내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에는 생산성 좋은 국산 풀사료용 귀리 종자를 현재 귀리 도입량의 70% 이상 자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귀리 종자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해오고 있다. 2016년 기준 귀리 도입량은 886톤(약 1,148천 달러)에 달한다.그간 국내에서 육성된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현/장/르/포축산 ‘낙농가들’ 골칫거리 ‘착유세정수’ 해결에 고심 헌진목장 현장르포… ‘낙농가들 골칫거리’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연회 현장이상헌 서울우유 이사‧헌진목장 대표, 낙농가 착유 세정수 고민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 직접 나서 환경부에서 축산폐수 방류기준 지침이 높아지면서 낙농가를 비롯한 축산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헌진목장에서 낙농가들의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설을 위한 농가시연회가 개최됐다.이날 현장시연회에는 낙농가와 서울우유 대의원 등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착유세정수 처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시연회 설명에 직접 나선 헌진목장 이상헌 대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처리 시연이 전개되었다. 이날 진행된 낙농 착유세정수 시연회 주요 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 ◈착유세정수 정화 필요성 착유 세정수 정화 처리시설은 처리대상 물질의 특성과 정화 처리시설 구성요소 그리고 시설을 운영하는 방법과 관리 기술에 따라 처리효율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젖소 착유 세정수는 돼지분뇨 슬러리를 포함한 가축분뇨에 대하여 오염물질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
농어촌公, 전국 저수지 정밀진단 시연회 정승 사장 “지자체와 협력 통해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 안전 우려 해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8일 전남 영광군 영마저수지에서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실시했다.이번 시연회는 공사와 지자체 업무 담당자의 안전업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협력을 통한 시설물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연회에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전라남도 및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협력을 통해 농업기반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시연회에서 공사는 점검분야를 세 가지로 나누고 △시설물의 누수, 균열, 침하 등 점검(토목분야) △구조물·철근 등의 잔존수명, 강도·안전도 측정(재료분야) △제방의 누수 및 누수취약 구간 점검(지질분야)을 실시했다.공사는 영마저수지를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경기도 양평군 향리지를 비롯해 총 8개의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진단에 대한 관계기관 및 일반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정승 사장은 “이번 진단이 기후변화와 경주 지진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장마 전에 철저한 사전 점
신/간/안/내도서출판 들녘 신간… 식물학 용어 쉽게 써 내려가‘밥꽃 마중’…장영란, 김광하 농사꾼이 지음 도서출판 들녘에서 ‘밥꽃 마중’ 신간이 나왔다. 장영란, 김광하 부부가 지었다. 이 책은 표준 국어대사전을 기본으로 하되 방언과 입말을 충분히 살려서 써 놨다.또한, 식물학 용어는 국립 수목원에서 나온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를 기준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입말로 풀어 쓴 것도 눈길을 끈다. 이를테면 생물학에서 꽃부리 ,꽃잎은 모두 다른 걸 의미 하지만 여기서는 꽃잎으로 써 놨다.꽃 한다발 밥 한그릇, 우리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꽃, 꽃은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환해지고 가슴속이 야들 야들해 진다. 꽃이 왜 좋을까, 꽃이 피는 순간은 생명의 절정기 암수가 만나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순간이다. 둘레로 관한 생명에너지가 퍼져간다. 창조주가 지급을 해서 준 선물이다. 그래서인지 꽃에 얽힌 이야기도 많고 기쁨이나 아픔을 나눌 때면 꽃을 주곤한다라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도서출판 들녁에서 내놓은 ‘밥꽃 마중’ 책을 펴낸 장영란 작가는 서울에서, 김광하 작가는 상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서 만나 딸과 아들을 두었다. 96년 서울을 떠나 98년부터 전북
190만원 더 받는 노하우(?)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우수농장들 전국 평균농장보다 월등하게 사육성적 좋다”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가졌다. 3월 22일 전남 강진에서 전국 280명의 한우 사장님을 모시고,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열린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덕림농장(대표 임동추) 명환농장(대표 김명환)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최고가(最高價) 되자”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청탁 금지법 이후 위축된 소비로 인한 불황의 입구에 있지만, 같은 등급에서도 가격의 격차가 과거에 비해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서는 등급 내에서 높은 가격을 받아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우수 농장은 전국 최고가를 기록해서 다른 농장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통해 놀라운 수익을 만들었다”며, 최고가에 도전을 통한 불황극복을 역설하였다. 이어 박인서 지역부장은 덕림농장과 명환농장의 성적을 공유했다.박부장은 “명환농장(대표 김명환)은 2016년 거세우 22두를
‘농협안심한우’전 등급 40% 파격 할인농협안심축산, 홈플러스 개점 20주년기념특판행사 1주일간 진행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에서 ‘쇼핑하라 2017, 농협안심한우 전 등급 40% 할인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홈플러스 훼밀리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홈플러스에서 진행된다.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홈플러스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훼밀리 카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우고기 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 전 등급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최근 소비 위축 및 각종 구제역 이슈로 인해 침체된 우리 축산물 및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그동안 농협안심축산과 홈플러스는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 축산연구원의 DNA 검사와 52가지 잔류항생제 검사를 통과한 한우만을 엄선하여 ‘농협안심한우’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딸기’ 해상수출에 도전장… ICT기술로 해상운송농업기술실용화재단, ICT 선도연장 기술적용 해 해상운송으로 싱가포르 수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국내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수출 품목별(딸기ㆍ참외ㆍ포도ㆍ감귤) 맞춤형 수확후 기술과 환경 제어기술 등을 적용한 해상운송 시범수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진주시 수곡면의‘매향’딸기는 생산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아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수출 주력 상품으로, 현재 국내 딸기는 생산량의 증가로 딸기 수출을 위한 유통 품질유지 및 새로운 판로개척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는 딸기와 같이 손이 닿으면 쉽게 짓무르며,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경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 물류비를 지원받아 항공을 이용하여 수출하고 있지만,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의 농업 수출지원을 2023년까지 중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계속적인 수출 물류비 지원 정책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상운송의 경우 항공운송보다는 운송 기간이 길어 이동시 냉장컨테이너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컨테이너 내부 온도 상승 등 외부 환경의 변화가 많아 컨테이너 안의 농산물의 신선도 유
전수조사 11만 5천호 중 60,190호가 무허가 축사로 분류(52.2%)적법화 지원단 확대,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 추진 등으로 해결 총력 무허가축사의 법적 유예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시발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법적 유예기간은 18년 3월 24일로 종료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전수조사자료에 의하면 지자체 조사농가 11만5천여호 중 60,190호가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난 1월 말 현재 1,448호가 적법화가 이루어져 전체 무허가축사보유농가 중 약 2.4%만이 적법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적법화가 진행 중인 농가는 8천~10천호인 것으로 농협은 파악하고 있다.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는 규모에 따라 최대 2024년까지 적법화가 가능하지만, 가축분뇨법의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에 관한 특례조항, 배출시설 폐쇄명령에 관한 특례조항, 위탁사육제한 특례조항 및 건축법상 이행강제금 감경특례 등의 법규가 모두 2018년 3월 24일을 기한으로 멸실되는 조항이기 때문에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대부분의 농가는 1년 내에 적법화를 해야 한다
제19대 대선, 농정과제 공동제안 발표회제19대 대선, 농정과제 공동제안 발표회가 3월 23일 서울 aT에서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위한 보호를 위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등의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kenews.co.kr
농어촌公-한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MOU 체결정승 사장 “기후변화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분야 협력 기대”사업지 공동조사 및 공동개발, 설계기술 교류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을 위해 28일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배출 억제 등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여 양 기관의 핵심역량과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지 공동 조사 및 개발 △설계기술, 인허가 및 민원 사례 등의 공유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재원조달 노하우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하여 내실 있는 협약 이행 및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인 저수지, 방조제와 같은 농업기반시설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잠재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농어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소수
㈜경농, 수확후 관리기술 노하우(?)수확후 기술은 부가가치 높이는 ‘제2의 생산기술’ 국내에 수확후 관리기술을 처음 도입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수확후 관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농(대표 이병만)이 수확후 관리기술 노하우를 전문대리점에 전수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농이 수확후 관리기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것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수확후 관리기술이란 개념이 없던 당시, 경농은 신선도유지제라는 제품을 도입하며 수확후 농산물의 신선도 연장에 혁명을 이루었다. 그리고 신선도유지제가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빛, 온도, 습도, 저장기간 등 저장기술에 대한 기술을 도입, 접목시키며 수확후 관리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매년 전국의 직원들과 함께 작물별 저장기술, 시기별 출하전략 등을 모색하여 수확후 관리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때문에 경농은 국내 최고의 수확후 저장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경농의 기술력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 2015년까지는 자사 직원들을 통해 신선도유지제 및 수확후 관리기술을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수확후 관리 대리점’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신선도유지제의 사용이 일반화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