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9월 25일 강원도 영월군 잡곡 채종단지에서 ‘2014년 잡곡 종자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잡곡 채종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용섭 종자사업단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잡곡 채종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잡곡 종자사업 추진현황 소개와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 강원도 영월군 채종포에서 증식 중인 잡곡은 농촌진흥 청에서 육성한 삼다차조, 남풍찰수수, 이백찰기장 등 3품종으로 보급종 예정 생산량은 약 5톤이며, 다수성으로 기계수확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이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앙금 제조용으로 색과 향이 우수한 국산 팥‘아라리’종자도 8톤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재단에서 생산하는 잡곡종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잡곡 국산 품종의 종자보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최근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계좌 예금을 고객에게 찾아주는‘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11월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환급대상 예금은 입출식예금의 경우 최종거래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 예·적금의 경우 만기일이 2013년 12월 31일 이전인 예금이며, 장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된 계좌 예금도 포함된다. 지역 농·축협은 휴면예금 환급전담 창구를 운영하여 고객의 관심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대상 고객에게 안내문·전화 등으로 환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환급 대상 여부를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지난해에도‘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으로 51만여 계좌 1,693억원의 소중한 고객 예금을 찾아드린바 있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 한국춘란 2차 경매를 실시하였다. 이날 약 400여명의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매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동안 5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는 등 시종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aT 화훼공판장은 지난 6월 11일 한국춘란의 원예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 발전하고 거래과정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대중화, 그리고 새로운 도시농업 창출을 위한 한국춘란의 첫 시범경매를 실시하여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최초로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권 경매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성공적인 경매 성과가 알려지면서 경매에 참여코자 하는 출하자 및 매참인들의 등록이 증가하여 연내 약 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춘란시장의 발전과 활성화가 기대 된다. 이번 9월 경매는 첫 경매 때보다 20%가 증가한 약 120분이 출품되어 5억원 상당의 경매실적을 올렸으며, 이날 최고가인 7,400만원 기록한 남산관은 지난 5,400만원(단원소)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향후 1억원짜리 춘란의 탄생을 예고하였다. 한편,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사진은 “앞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4년산 공공비축용 쌀 37만톤(벼 40kg 기준, 1천 285만 포대)을 농가로부터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 중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는 8만톤을 매입하고, 수확후 건조하여 40kg 단위로 포장하는 포대벼는 29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감안하여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2,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하 현장에서 가지급하는 것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에 정산하게 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167,157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7,677원의 약 90%수준에서 결정하였다. 농식품부는 금년부터 공공비축과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14년산 쌀 3만톤(벼 40kg 기준, 1백4만2천 포대)을 신규 매입 한다고 밝혔다. 한편, APTERR용 쌀 매입 등과 관련된 업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담당하며, 9월 29일 당일 접수 등록, 10
농협은 올 하반기 전국 농·축협 및 농협 계열사에 1천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전국 농·축협 760여명, 농협유통 등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00여명 등 총 1,050여명이다. 전국 농·축협 및 농협유통, 농협목우촌 등 11개 계열사의 지원서 접수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 하다.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는 현재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였고 내달 19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 “각 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인력 선발을 위해 각 사별로 다양한 선발 절차를 통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중복지원이 불가능하고 지원자격도 상이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정부에서 산정한 513%의 일방적 쌀 관세율이 WTO 회원국 협상 과정에서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우리보다 앞서 쌀 관세화한 일본과 대만의 사례를 들어 지적했다.일본은 쌀 관세율 통보 당시 종량세를 채택하였으며 WTO에 통지한 것은 1kg 당 402엔이었으나 최종 341엔으로 협상이 종결되었다(종량세를 종가세로 환산하면 1066% 수준). 무려 일본이 WTO에 통보한 것과 비교해 16%나 감소한 것이다. 대만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만은 WTO에 관세율 통보 당시 kg 당 53NT(대만달러)를 주장했으나 최종 협상 결과 15.1% 정도 감축된 45NT로 최종 결정됐다(종량세를 종가세로 환산하면 563% 수준). 우리가 산정한 513% 관세율을 기준으로 대만과 일본의 사례에 따라 15∼16% 정도가 감소할 것이라고 본다면 약 77∼82% 정도의 관세율이 감소되어 436∼430% 수준이 될 수도 있으며, 만약 중국의 수입가격이 아닌 일본의 수입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면 300%대로 줄어들 우려가 있다. 국내에서는 관세율 300∼500%대를 예상하는 관측치가 제시된 바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마트상품부는 숙원사업이었던 냉동·냉장식품에 대한 통합물류체계를 구축하여 10월 1일부터 우선 수도권 식자재매장을 대상으로 저온식품 통합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저온식품 통합배송이 적용되면 주문 상품의 물류센터 입고부터 사업장까지 배송하는 물류업무 수행은 물류전문 자회사인 ㈜농협물류에서 총괄 담당하여 TMS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이동경로·온도관리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SMS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은 주변 도로망과 접근성이 우수한 용인의 농협신선물류센터를 거점 물류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향후 평택물류센터 인근 자사부지에 저온식품전문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축수산 전문작업장 및 식품안전검사장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물자물류센터, BPR물류센터가 있는 평택물류단지 내 신선식품 저온물류센터가 건립될 경우 농협의 수도권지역 물류공급단지가 완성되어 전국단위 통합물류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통합물류시스템이 구축되면 판매장은 검수인력 및 재고를 감축할 수 있고, 협력업체는 판매기회가 확대되며, 농협중앙회 마트상품부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사전비축 및 대량구매 등을
한-중 FTA 제13차 협상이 9. 22일~26일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이미 타결된 경쟁, 전자상거래를 제외한 상품, 서비스․투자, 규범․협력, 총칙 등 전 분야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다. 상품 분야에서 양측은 현재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중측 제조업 조기 관세철폐, 우리측 농수산물 시장 개방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하여 일부 이견을 축소하였으나, 아직 양측 입장에 거리가 크고 여타 핵심 쟁점이 여전히 많이 남아 협상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서비스․투자 분야 관련, 양측은 서비스 2차 양허 요구안을 교환하였으며, 투자 분야의 경우 협정문 협상에서 일부 핵심 조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융, 통신, 자연인의 이동 등 3개 분야를 독립 章(챕터)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한-중 FTA 협상 논의 분야가 전체 22개 章으로 확대되었다.규범 분야에서는 SPS(위생․검역), 최종 규정 章이 문안 합의되어, 기 합의된 경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목의 벌채 수령 기준(기준벌기령)을 낮추고, 굴취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9월 25일 개정했다. 그동안 표고재배용 참나무 공급부족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기준벌기령 완화에 따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경지와 주택 주변 피해목을 굴취하려면 별도의 입목굴취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신고만으로도 굴취 할 수 있게 된다.산림청은 30년 이상 된 나무가 67%를 차지하는 불균형적인 산림의 구조를 개선하면서 목재시장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벌채기준을 완화한다. '기준벌기령' 제도는 1965년도 도입 이후 보호·육성 위주의 정책으로 상향하는 방향으로 7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왔으나, 완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벌채기준 완화는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해 목재가 시장에서 가장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했다. 즉, 참나무는 표고자목으로 벌채할 수 있는 수령을 50년에서 25년, 낙엽송은 재재 가공에 적합한 직경 20cm를 기준으로 현행 40년에서 30년으로 완화했다. 다만 국유림은 대경재 생산, 국산재 공급확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06년부터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를 손질하여, 농업인은 보다 쉽게 인증신청을 하고, 안전관리는 한층 강화되도록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9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EU, 미국 등에서는 보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남수 소비과학정책관은 이번 제도개편을 통해 농업인의 GAP 인증참여는 한층 손쉬워졌으며, 소비자가 우려하는 먹거리 안전성은 보다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법적 장치를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는 소비자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FTA 등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차별화된 경쟁전략으로, 현재 경지면적의 3%수준인 GAP 농산물을 2017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 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10월 9일 과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우리 축산물과의 똑똑한 만남’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 축산물의 소비 주체인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며, 대회 진행은 인기 개그맨 김기리씨가 사회를 맡으며 각종 공연과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대회 참가 신청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퀴즈대회 홈페이지(www.ekapepia-quiz.com)를 통해 가능하며,예선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본선을 치르게 된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학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노트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테블릿 PC, 우수상 3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된다. kenews.co.kr
㈜동우는 지난 18일 군산에 위치한 리버힐 호텔에서 농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 김종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장금일 농가협의회협회장 등 농장관계자와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날이 갈수록 안전성 높은 축산물을 선호하고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신장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닭고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만족과 양계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되기 위해 농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가협의회를 통해 ㈜동우와 농가 상호간에 배려하고 상생하며, 상호간에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동우 김종관 대표이사는 “농가와 기업은 수레의 튼튼한 두 바퀴와 같다. 이 바퀴가 더불어 잘 굴러 갈 때 성공할 수 있으며, 서로 배려하고 상생 할 수 있는 알찬 운영체가 되길 바란다.” 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우의 회사소개 및 우수농가, 장기근속농장 포상과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농가와 회사 모두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제2회 우유와 유제품의 건강’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국내외 석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와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단독 후원한 행사로 고령화 시대의 우유와 유제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1위 유업체로서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통한 다양한 건강증진효과와 식품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호주 스윈번대학 인지학 전문 교수인 콘 스터프(Con Stough)와 미국 도미니칸대학 영양학과 명예교수인 쥬디스 A. 베토(Judith A. Beto)가 각각 ‘유제품이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노년기에서 칼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뉴질랜드 매시대학 특훈교수이자 2012년 뉴질랜드 총리 과학상 수상자인 폴 모건(Paul Moughan)이 ‘단
한돈자조금은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이웃과 함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10월의 첫 날이자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제정했다. 오는 10월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한돈데이 행사에서는 1001명의 참가자가 각자 돈가스를 2장씩 만들어 1장은 결식아동에게 기부하는 ‘한돈愛돈가스’ 만들기 이벤트와 서울대공원에서 힐링하며 나눔의 행복을 더하는 ‘나눔 한발 한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서진도 참석해, 한돈데이의 의미를 다지며 참가자들과 함께 돈가스를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디레이블 콘서트, 대한민국 대표 한돈요리 베스트 3 만들기, 돼지박사와 함께하는 돼지체험행사, 뽀로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돈데이 행사 참가 티켓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0원에 구입가능하며, 사전 티켓구매자에게는 행사 티셔츠, 핸드링, 무릎담요, 스카프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돼지고기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돈데이는 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의 채종(씨받이)량을 늘릴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기존에는 50cm 간격으로 ‘헤어리베치’와 밀을 한 줄씩 번갈아 줄뿌림했으나, 이는 밀이 ‘헤어리베치’를 지지하지 못해 쓰러짐이 많고 채종량도 적었다. 이번에 개발한 재배기술은 ‘헤어리베치’를 지탱해주는 밀을 기존의 줄 간격 50cm, 1줄 파종에서 줄 간격 25cm, 4줄 파종으로 늘린 것이다.이 방법은 ‘헤어리베치’의 종자를 수확할 때까지 밀이 지지해 줄 수 있어 기존 방법보다 종자 수확량이 53% 많았다.‘헤어리베치’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23,600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헤어리베치는 ‘청풍보라(2009)’, ‘온토비(2010)’, ‘토익(2012)’, ‘자청비(2013)’가 있다.농촌진흥청 전작과 구자환 박사는 “개발된 ‘헤어리베치’ 채종 재배기술은 기존의 줄뿌림 파종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채종량을 늘릴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