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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실용화재단, 잡곡 종자사업 현장평가회

실용화재단, 잡곡 종자 5톤 생산 공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9월 25일 강원도 영월군 잡곡 채종단지에서 ‘2014년 잡곡 종자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잡곡 채종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용섭 종자사업단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잡곡 채종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잡곡 종자사업 추진현황 소개와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 강원도 영월군 채종포에서 증식 중인 잡곡은 농촌진흥 청에서 육성한 삼다차조, 남풍찰수수, 이백찰기장 등 3품종으로 보급종 예정 생산량은 약 5톤이며, 다수성으로 기계수확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이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앙금 제조용으로 색과 향이 우수한 국산 팥‘아라리’종자도 8톤을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재단에서 생산하는 잡곡종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잡곡 국산 품종의 종자보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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