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잠자는 예금’ 찾아가세요! 농협 상호금융, 전국 농·축협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 펼쳐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최근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계좌 예금을 고객에게 찾아주는‘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11월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환급대상 예금은 입출식예금의 경우 최종거래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 예·적금의 경우 만기일이 2013년 12월 31일 이전인 예금이며, 장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된 계좌 예금도 포함된다. 지역 농·축협은 휴면예금 환급전담 창구를 운영하여 고객의 관심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대상 고객에게 안내문·전화 등으로 환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환급 대상 여부를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지난해에도‘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으로 51만여 계좌 1,693억원의 소중한 고객 예금을 찾아드린바 있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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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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