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

축평원, 제5회 초등학생 대상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 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10월 9일 과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우리 축산물과의 똑똑한 만남’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산물의 소비 주체인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며, 대회 진행은 인기 개그맨 김기리씨가 사회를 맡으며 각종 공연과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퀴즈대회 홈페이지(www.ekapepia-quiz.com)를 통해 가능하며,예선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본선을 치르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학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노트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테블릿 PC, 우수상 3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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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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