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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토박이 씨앗전’ 열어

한식문화관에서 우리종자 우수성 알리는 기회 가져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살림과 함께하는 ‘토박이 씨앗전’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식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은 위기에 처한 우리 종자의 현주소와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토박이 씨앗이란?’, ‘토박이 씨앗 농산물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쥐눈이 콩나물 키워보기’, 토박이 씨앗 실물 등을 전시했다.

시범전시 기간(10월 24일~10월 29일)에 방문한 관람객은 “예전에 우리가 가을걷이 하여 좋은 종자를 추려내고 심었는데, 요즘은 외국에 비싼 사용료를 주고 수입 종자를 써야 하는 점이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은 “우리 씨앗인 쥐눈이콩을 집으로 가져가서 싹트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전시가 마음에 든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어린 시절 쉬나리팥, 흰울타리콩 등은 쉽게 볼 수 있는 씨앗이었고, 자주 심기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 가서 안타까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 농가들이 우리 종자를 널리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살림 곽금순 상임대표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우리 토박이 씨앗과 우리 종자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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