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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건설 탄력붙을 듯

한국마사회, 2023년 제4경마공원 개장을 목표로 본격 설계 착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최근 한국마사회에서 영천 경마공원의 본격 착수에 맞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설계 3社(나우동인, 도화엔지니어링, 그룹한)와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 및 계약 체결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 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설계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역발전 사업인 영천 경마공원이 오늘을 기준으로 본격 정상궤도에 올랐다.”라고 하면서, “영천 경마공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동 영천 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지역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그동안 여러 현안이 있었지만 제 4 경마공원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하게 되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영천 경마공원을 미래형 지역친화적 경마공원으로 조성하여 마사회와 지역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오늘 협약 및 계약 체결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서 말씀해 주신 여러 당부와 격려말씀을 잘 새겨서 영천 경마공원의 차질 없는 건설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사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영천 경마공원을 한국의 대표 경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북 영천에 건설되는 제4 경마공원은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3년에 개장 예정이며, 경주로·관람대 등 경마 필수시설 뿐만 아니라 야생화 정원, 피크닉 가든, 야외공연장 등 ‘패밀리파크 존’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이벤트 정원, 꽃마차길 등 ‘레이싱파크 존’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문화레저를 위한 공간 제공과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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