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경기 안성 ‘두메팜스’ HACCP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HACCP인증원, 서미옥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경인지원은 최근 경기 안성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두메팜스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각 단계의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 HACCP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두메팜스는 2010년 5월 법인 설립이후, 농‧축협과 대기업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자체 산란계 농장(두메농장)에서 100% 공급받은 알을 식용란수집판매업소(두메팜스)에서 가공하여 납품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1월 농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8월 유통단계 식용란수집판매업 분야에도 HACCP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1년만인 올해 8월‘산란계(식용란)’품목에 대하여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두메팜스 서미옥 대표는 “그동안 안전한 먹거리(계란) 공급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단계적으로 HACCP인증을 취득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해 왔다”며 “7년 전 농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드디어 전 단계 HACCP 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더 안전한 계란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한다는 것은 위생‧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것”이라며 “두메팜스가 국내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운영하여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통합인증 브랜드로 발돋움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