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 산주·임업인 소득지원 이어가

- 6월 인천·정선·청주‘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추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이번달 ‘2022년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3개 조합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의 임산물 판로 확대 및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육성 분야, 판로지원 분야, 체험지원 분야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달 사업대상지는 인천산림조합, 정선군산림조합, 청주산림조합으로 선정됐다.
해당조합은 각각 숲체험을 통한 산주·임업인 소득원 확대, 곤드레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복분자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부터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11개 조합을 선정하고 임산물 직거래 채널 육성 및 확대, 물류 지원,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총 30개 조합을 선정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구리농수산물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최초 인증’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 기관에 대해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부여되는 것으로, 공사는 전국 33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시스템(프로세스·규정) △채용운영(공고·접수·전형 등) △채용성과(신규직원 만족도, 재직률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채용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채용 전 과정에 대한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연령, 성별, 출신지역,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공정 채용 기반을 다졌다. 또한 면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면접을 운영한 점과, 채용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안내와 응시자 편의를 강화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수 사장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공사의 채용 부분이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