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추진

허식 농협 부회장,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농업계 건의문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허식 부회장은 16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소속 안상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방문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건의문을 전달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허식 부회장은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농업계 추진연대명의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농협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필요성에 대한 이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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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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